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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시리즈의 성공은 쉽지 않은데 영화 트와일라잇이 그것을 해냈다. 영화 비평가들에겐 좋은 평가를 받지 못했지만 뱀파이어와의 사랑이란 신선한 소재로 대중들에게는 많은 인기를 얻었다. 이 영화의 정보와 원작 소설에 대해 알아보고 두 주인공들을 설명해 보겠다.
십대들의 인기를 얻은 영화 트와일라잇
트와일라잇은 스테프니 메이어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2008년 개봉한 로맨틱 판타지 영화다. 이 영화는 캐서린 하드윅이 감독을 맡았으며 에드워드 컬렌역을 맡은 로버트 패틴슨과 10대 소녀 벨라 스완 역을 맡은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출연한다. 이 영화는 5부작 영화 시리즈 중 최초로 전 세계적으로 33억 달러 이상의 수익을 올린 영화다. 트와일라잇 영화 시리즈는 2009년에서 2012년 동안 개봉한 속편 뉴문, 이클립스, 브레이킹 던 1부, 브레이킹 던 2부가 제작되었다. 이 영화들은 10대 관객들 사이에서 높은 인기를 얻었고 크리스틴 스튜어트와 로버트 패틴슨을 스타로 만들어주었다. 그들의 연기 인생에 많은 도움이 되었고 유명 배우로 발돋움하게 해 준 영화다. 이 영화는 뱀파이어를 주제로 한 영화인데 영화의 인기에 힘입어 뱀파이어 테마의 인기가 급상승하면서 문학과 영화계에 영향을 미쳤으며 초자연적인 로맨스 장르 확립에 기여했다. 크리스틴 스튜어트와 로버트 패틴슨 외에도 테일러 로트너, 안나 켄드릭, 크리스티안 세라토스 등의 배우들이 출연했다. 이 영화에 대한 비평가들의 평가는 엇갈린다. 하지만 트와일라잇 시리즈는 2000년대 문화적으로 기준이 되는 영화로 남았고 영화 팬들 사이에서 인기는 계속 이어지고 있다.
꿈이 소설이 되다
스테프니 메이어가 쓴 트와일라잇 소설은 2005년 처음 출간됐으며 트와일라잇 시리즈의 첫 번째 책이다. 그녀는 너무나 생생한 꿈을 꾸고 난 뒤 트와일라잇 소설을 쓰기 시작했다. 그 꿈은 매혹적인 뱀파이어와 사랑에 빠지는 꿈이었다. 그녀는 그 꿈을 꾸고 난 뒤 2003년에 이 소설을 쓰기 시작했고 3개월 만에 첫 소설을 완성했다. 트와일라잇은 즉각적인 성공을 거두었고, 시리즈의 후속 소설인 "뉴문", "이클립스", "브레이킹 던" 은 계속해서 인기를 얻었다. 트와일라잇 시리즈는 여러 언어로 번역되어 전 세계적으로 1억 2천만 부 이상이 팔렸다. 이 소설은 10대 소녀 벨라 스완이 워싱턴주 포크스의 작은 마을로 이사를 하면서 에드워드 컬렌이라는 이름의 뱀파이어와 사랑에 빠지는 내용이다. 벨라가 에드워드의 세계에 더 깊이 관여하게 됨에 따라 그녀는 다른 뱀파이어에 의해 위협을 당하고 벨라의 늑대 인간 친구와 가족에게 그들의 사랑을 숨기면서 그에 따른 그들 관계의 위험과 도전을 극복해야 한다. 이 소설은 사랑, 정체성, 죽음에 관한 주제와 그에 따른 개인적인 선택의 결과에 대해서 탐구하고 있다. 이 책의 인기는 5부작 영화 시리즈, 그래픽 소설, 오디오북 등 다양한 형태의 작품으로 이어지고 있다. 이 소설을 둘러싼 비판적인 반발과 논란에도 불구하고 트와일라잇은 인기 소설로 사랑을 받고 영향력 있는 작품으로 남아있다.
매력적인 두 배우
에드워드 컬렌과 사랑에 빠지는 소녀, 벨라 스완 역의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미국 여배우다. 그녀는 1990년 4월 9일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서 태어나 어릴 때부터 연기를 시작했고 영화<패닉룸>에서 조디 포스터 딸 역을 뛰어나게 연기하면서 주목받았다. 트와일라잇 시리즈에서는 벨라 스완 역으로 국제적인 명성과 인지도를 높였다. 이 영화 이후 그녀는 <런어웨이즈> <클라우즈 오브 실스마리아> <퍼스널 쇼퍼> <스펜서> 등 다양한 영화에 출연했다. 그녀는 다재다능한 능력과 복잡한 감정을 잘 전달하는 여배우로 칭찬받고 있다. 배우로서의 경력 외에도 그녀는 모델로도 활동하며 다른 예술적인 활동도 하고 있다. 그녀는 선댄스 영화제에서 초연된 <Come Swim>등 여러 단편 영화를 감독했다. 그녀는 또한 작가로도 활동하며 뉴욕 타임즈와 V매거진 등의 출판물에 기고하고 있다. 그녀는 프랑스 영화 <클라우즈 오브 실스마리아>로 제40회 세자르영화제에서 여우조연상을 수상하였고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과 여러 영화제에서 노미네이트 되었다.
벨라와 사랑에 빠지는 뱀파이어, 에드워드 컬렌 역의 로버트 패티슨은 영국 배우다. 1986년 5월 13일 영국 런던에서 태어나 연극으로 배우 경력을 시작한 뒤 2005년 영화 <해리포터와 불의 잔>으로 영화에 데뷔했다. 트와일라잇 시리즈의 에드워드 컬렌 역으로 국제적인 슈퍼 스타가 되었다. 이 영화 이후 패틴슨은 <코스모폴리스> <굿타임> <더 배트맨> 등 다양한 영화에 꾸준히 출연했다. 그는 배우로서 도전적이고 파격적인 역할을 잘 소화해 냈으며 암 연구 지원과 캠페인 등 여러 단체와의 협력으로 다양한 자선 활동과 인도적 활동에도 참여하고 있다. 그는 창조적인 활동인 음악에도 관심이 많아 영화 사운드 트랙에도 참여했다. 그는 여러 영화로 영화제 후보로 올랐으며 카를로비바리 국제 영화제 영화제위원장상과 런던 비평가 협회상 영국남우주연상등을 수상했다. 그는 또한 타임지에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 중 한 명으로도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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