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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이 삶이 힘들다고 느낄 때 영화 <행복을 찾아서>를 보면서 감동을 받고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게 된다고 말한다. 이 영화는 크리스 가드너의 실제 이야기여서 그 감동은 배가 된다. 영화의 실존 인물과 내용에 대해 설명하고 실제 아버지와 아들인 두 주인공 윌 스미스와 제이든 스미스에 대해 알아보자.

 

인생 역전의 성공 스토리 크리스 가드너

영화 <행복을 찾아서>는 1980년대 초 샌프란시스코에서 의료기기 세일즈맨이자 싱글 파더였던 크리스 가드너의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었다. 그는 노숙자에서 월스트리트에서 성공한 기업가로 인간 승리를 이뤄낸 사업가이다. 지금은 크리스토퍼 가드너 인터내셔널 홀딩스 CEO로 일하고 있다. 그는 "늦었다고 생각할 때 해야 할 42가지"와 "행복을 찾아서"라는 두 권의 책을 내며 다른 사람들에게 용기를 북돋아 주고 있다. 성공 후에도 수많은 자선 단체에 기부를 하며 과거 자신처럼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이 일어설 기회를 만들어 주고 있다. 그는 1954년 위스콘신 주 밀워키에서 미혼모의 아들로 태어나 새아버지의 폭력에 시달리며 자랐다. 설상가상 어머니가 감옥에 들어간 후 그는 위탁 가정에 맡겨졌다. 이처럼 불우한 어린 시절을 거치면서도 그는 우수한 성적으로 고등학교를 졸업했다. 하지만 가난한 형편으로 대학 진학을 포기하고 해군에서의 짧은 임무 후 의료기기 세일즈맨으로서의 경력을 위해 1980년대 초 샌프란시스코로 이사했다. 하지만 돈을 벌기는 쉽지 않았고 결국 증권사 연수생으로 들어가 금융권에서 성공적인 경력을 쌓아 자신의 회사를 설립해 백만장자가 되었다. 그가 이렇게 성공할 수 있었던 이유는 바로 절망의 순간에도 자기 자신에게 기회를 주고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감동을 주는 영화 행복을 찾아서

윌 스미스 주연의 영화 행복을 찾아서는 가브리엘 무치노 감독의 작품이며 극단적인 역경을 딛고 성공한 실존 인물 크리스 가드너의 이야기를 다뤘다. 지난 2007년 한국에서 개봉 이후 1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는 작품으로 유명하다. 크리스 가드너는 불우한 어린 시절을 거치면서도 우수한 성적으로 고등학교를 졸업한다. 하지만 결국 가난한 형편으로 대학 진학을 포기하고 의료기기 세일즈맨으로 일하게 된다. 새로운 출발인 세일즈맨으로 열심히 일하지만 성공하지 못하고 하루하루 돈에 쪼들리게 되자 결국 그의 연인인 린다는 그를 떠나버린다. 그는 어린 아들을 본인이 맡아 키우면서 렌트비도 없어서 쫓겨나고 아들과 함께 홈리스 생활을 하게 된다. 이렇게 끝도 없이 절망적인 상황에서 크리스는 돈을 벌 수 있는 방법을 찾던 중 우연히 붉은색 페라리에서 내리는 사람과 마주친다. 크리스는 그를 붙잡아 성공 비결을 물었고 그가 증권 중개인으로 일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이후 그는 증권 중개인 인턴 프로그램에 참가해 누구보다 열심히 노력한다. 그는 노숙자 쉼터에서 밤을 새워 공부하고 회사에서는 하루에 200통씩 고객에게 전화를 하겠다는 목표로 일했다. 결국 그의 성실함을 눈여겨본 베어스턴스 회사의 이사는 그를 정규 직원으로 채용한다. 그는 증권 중개인으로 일하게 되면서 그의 인생은 성공을 향해 달려간다.

 

실제 아버지와 아들

영화에서 크리스와 크리스토퍼를 연기한 윌 스미스와 제이든 스미스는 실제 아버지와 아들이다. 그들은 영화에서도 아버지와 아들로 나와 멋진 연기를 보여주었다. 크리스를 연기한 윌 스미스는 비평가들의 많은 칭찬을 받았고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후보에도 올랐다. 그는 배우, 프로듀서, 래퍼로 엔터테인먼트 업계에서 가장 성공적이고 영향력 있는 인물 중 한 명이다. 1968년 9월 25일 펜실베니아주 필라델피아에서 태어난 그는 1980년대 후반 래퍼로 시작해 1990년에는 DJ Jazzy Jeff와 팀을 이루어 "서머타임"을 발매해 인기 아티스트로서의 지위를 확립했다. 그 후 그는 연기로 전향하여 인기 TV프로그램 "더 프레시 프린스 오브 벨에어"의 주역으로서 획기적인 역할을 했다. 그 뒤 그는 "맨 인 블랙", "나는 전설이다" 등 블록버스터 영화에 많이 출연했다. 또한 그는 기업가로 영화 제작사 오버브룩 엔터테인먼트를 공동 설립해 다양한 스타트업과 벤처에 투자하고 있고 자선 활동가로도 알려져 있다. 그는 가장 재능 있고 카리스마 있는 배우로 평가받고 있으며 다양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 크리스토퍼를 연기한 제이든 스미스는 어린 시절부터 연기를 시작해 영화에서 인상 깊은 연기력을 보여줬다. 그는 배우, 래퍼이자 모델이며 1998년 7월 8일 캘리포니아 말리부에서 태어났다. 그는 2006년에 배우를 시작했고 영화 행복을 찾아서 뿐 아니라 "애프터 어스"에서도 아버지인 윌스미스와 같이 출연했다. 그리고 영화 "베스트 키드"에서는 그가 주연 배우로 윌 스미스는 제작자로 참여했다. 그는 연기뿐만 아니라 2017년 앨범 "Syre"를 발매해 음악 분야에서도 경력을 쌓아왔다. 그는 다양한 패션 브랜드의 모델을 하고 있으며 자선 활동가로도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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